태국 푸켓 여행 뽀개기! 코스, 준비물, 경비, 우기시즌, 팁 문화, 주의할 점까지!

태국 푸켓 여행 뽀개기! 코스, 준비물, 경비, 우기시즌, 팁 문화, 주의할 점까지!

푸켓은 태국 최대의 섬으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보석 같은 곳입니다. 

야자수가 흔들리는 백사장과 저렴한 물가, 럭셔리한 리조트 덕분에 에서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죠. 

친구와의 액티비티, 가족과의 휴양,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곳입니다. 

오늘은 푸켓 여행의 코스, 준비물, 경비, 우기시즌, 팁 문화 등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목차

놓치면 후회하는 푸켓 여행 코스

출처: ddonayoung

푸켓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지만, 개중엔 다른 곳보다 더욱 멋진 곳도 적지 않습니다. 

다음은 푸켓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관광지입니다. 

빠통 비치, 푸켓의 심장

사진 출처 (트리플)

푸켓을 대표하는 해변인 빠통 비치는 약 4km에 달하는 긴 백사장을 자랑합니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죠.

해변을 따라 레스토랑, 카페, 마사지샵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데요. 

낮에는 패러세일링과 제트스키를 즐기고, 밤에는 방라로드에서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과 편의시설이 가까워 여행 초보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피피섬, 영화 속의 바로 그 장소

사진 출처 (트립닷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더 비치’ 촬영지로 유명한 피피섬입니다. 

푸켓의 라싸다항구에서 페리나 스피드보트를 타고 1~2시간이면 도착합니다. 

마야베이의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스노클링을 하다 보면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이 눈앞에서 헤엄치죠. 

피피돈, 피피레, 뱀부섬, 카이섬까지 당일치기 투어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푸켓 빅부다, 하늘에 닿을 듯한 전망

사진 출처 (트리플)

높이 45m의 거대한 백색 불상이 푸켓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나커드 언덕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360도 파노라마 뷰는 숨이 멎을 정도인데요.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지만, 복장 규정을 꼭 지켜야 합니다. 

민소매, 반바지, 미니스커트는 입장이 제한되니 주의하세요.입구에서 숄이나 천을 대여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용하면 됩니다.

올드타운, 시간이 멈춘 거리

사진 출처 (트립닷컴)

중국과 포르투갈의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푸켓 올드타운입니다.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어 어디를 찍어도 인스타그램 감성이 살아납니다. 

빈티지한 카페에서 태국식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일요일 낮 1시부터는 도로가 통제되고 야시장이 열립니다. 

각종 수공예품과 길거리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푸켓 여행 준비물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 

푸켓은 한국과는 기후와 환경이 다른 만큼, 그에 맞는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곤란에 빠질 수 있으니 이를 주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권과 환전부터 체크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여권 사본을 별도로 보관하거나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저장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심이나 eSIM은 공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저렴합니다.

바트화는 소액 지폐로 여러 장 환전해가면 팁을 줄 때 편리합니다. 

신용카드는 비상용으로 1장 정도만 가져가고, 달러도 소량 준비하면 좋습니다.

햇빛과의 전쟁 준비

열대 지역인 푸켓의 햇빛은 상상 이상으로 강렬합니다. 

SPF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데요. 

선글라스와 챙이 넓은 모자는 패션 아이템이자 필수 장비입니다. 

얼굴과 목, 팔까지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놀이와 건강 관리

사진 출처 (트리플)

수영복과 래쉬가드는 기본이고, 스노클링 장비를 챙기면 더욱 좋습니다. 

비치타올과 방수백을 준비하면 해변에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모기가 많은 지역이므로 모기퇴치제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소화제, 지사제, 해열제 같은 상비약도 준비하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죠.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샤워기 필터를 가져가면 수질 걱정 없이 샤워할 수 있습니다.

기타 유용한 물품

휴대용 우산이나 우비는 우기철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유용합니다. 

물티슈는 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나 화장실을 이용할 때 꼭 필요하며, 여행용 멀티탭을 챙기면 호텔에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태국은 220V를 사용하므로 한국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푸켓 여행 경비, 현실적으로 계산하기

푸켓 여행은 기본적으로 국내 여행보다는 저렴하지만,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드는 점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추가 지출을 막기 위해 주의할 점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미리 예약이 답

비수기에는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왕복 35만원에서 40만원 선입니다. 

성수기인 겨울철에는 국적기를 이용해도 45만원에서 50만원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출발 2~3개월 전에 예약하면 최저가를 잡을 확률이 높은데요.  

경유 항공편을 선택하면 더 저렴하지만, 시간과 체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산에 맞는 숙박 업체 찾기 

게스트하우스는 1박에 2만원에서 3만원으로 배낭여행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중급 호텔은 8만원에서 15만원 선으로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급 리조트는 20만원 이상이지만 수영장과 스파 등 부대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빠통 비치 주변은 편리하지만 가격이 높고, 푸켓 타운 쪽은 저렴한 편입니다.

식비, 경비 절약의 핵심!

사진 출처 (트리플)

로컬 식당에서는 한 끼에 5천원에서 1만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중급 레스토랑은 1만5천원에서 3만원 정도로 분위기 있는 식사가 가능합니다. 

길거리 음식은 2천원에서 5천원으로 현지 맛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죠. 

팟타이, 똠얌꿍, 카오팟 같은 태국 대표 음식은 꼭 맛보시길 권합니다.

교통비와 투어 비용

공항에서 시내까지 미니버스를 이용하면 150~200바트, 약 6천원입니다. 

그랩(Grab) 앱을 이용하면 택시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툭툭은 단거리에 200바트부터 시작하지만, 흥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피피섬 당일 투어는 4만원에서 5만원, 타이 마사지는 1시간에 1만원에서 1만5천원입니다. 

하루 평균 경비는 배낭여행 기준 5만원에서 7만원, 일반 여행은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입니다.

푸켓 우기와 건기, 언제 가는 게 좋을까?

11월부터 4월까지는 푸켓 여행의 황금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26도에서 32도 사이로 쾌적하고, 습도도 낮은 편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이 30mm에서 100mm로 거의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이죠.

12월부터 3월까지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성수기입니다. 

숙박비가 평소보다 높지만, 날씨만큼은 완벽을 보장합니다. 

첫 푸켓 여행이거나 가족 여행을 계획한다면 건기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우기, 가성비를 노린다면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로 분류되지만,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짧고 강한 스콜성 소나기가 오후에 한두 번 내리다가 금방 그치는 패턴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200mm에서 400mm로 건기보다 훨씬 많지만, 여행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닙니다.

9월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달이므로 이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숙박비와 한산한 관광지입니다. 

호텔 가격이 30~50% 할인되고, 인기 명소에서 줄을 설 일이 거의 없습니다. 

실내 활동이나 쇼 관람 위주로 계획한다면 우기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팁 문화, 얼마나 줘야 할까?

사진 출처 (나무위키)

태국은 팁 문화가 자리 잡은 나라이지만, 그것이 의무 사항은 아닙니다. 

일반 식당에서는 20바트,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50바트에서 100바트가 적당합니다. 

호텔에서 청소 직원에게는 50바트, 짐을 운반해준 직원에게는 30바트를 주면 됩니다. 

마사지나 스파에서는 1시간 기준 50바트에서 100바트 정도가 적정선입니다.

택시나 차량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50바트에서 100바트, 짐이 많으면 100바트에서 200바트를 줍니다. 

골프장 캐디에게는 18홀 기준 300바트에서 400바트가 관례입니다. 

꼭 알아야 할 푸켓 여행 주의사항

빠통 같은 번화가에서는 소매치기를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길가에 서 있을 때 오토바이가 지나가면서 가방을 낚아채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호객꾼이 외진 곳으로 유도하거나 음료를 건네면 정중히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나 제트스키를 빌릴 때는 사전에 파손 부위를 꼼꼼히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두세요.

마치며 

영상 출처 (tripcompany93)

에메랄드빛 바다가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순간, 당신은 일상의 모든 걱정을 잊게 될 것입니다. 

3박 4일 이상의 일정으로 여유롭게 계획하면 푸켓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현지 문화에 대한 존중만 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꿈꾸던 푸켓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45개국의 길 위에서 만난 진짜 세상을 기록합니다."
안녕하세요, 10년 차 여행 기자 이성연입니다.
낯선 도전에 심장이 뛰는 '파워 오픈 마인드' 여행가입니다.
관광지를 넘어 그들의 삶 깊숙이 들어가 만난 사람들과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저와 글로 편견 없는 여행을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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